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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지표 1) LRL 1탄 (선형회귀선) 기본 개념, 매매법, 사례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 2025. 10. 20. 12:14

필자는 주식을 시작하고부터 많은 보조지표를 공부해왔다.
이동평균선, MACD, RSI, 스톡캐스틱, CCI, 일목균형표 등등 많은 보조지표들이 있고, 각각의 매매법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조지표는 가격을 기반으로 하여, 후행성을 띄고 있어, 매매법대로 매수와 매도를 실행했을 때 매매시점이 조금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우연하게 LRL (선형회귀선, Linear regression line)이란 지표를 알게 되었고, 선행지표로서 사용가능한 거의 유일한 지표라는 걸 알게 되었다. LRL(선형회귀선)이 무엇인지, 매매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실제 사례를 들어 LRL 매매법의 실효성에 대해 알아본다.
2025년 현재, 주식시장은 인공지능 투자 알고리즘과 고빈도 매매가 보편화되면서 기존의 단순 지표보다 정확한 추세 중심선을 제시하는 고급 보조지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LRL(Linear Regression Line, 선형회귀선)이다. 이번 본문에서는 LRL의 구조적 개념, 매수·매도 활용 전략, 그리고 실제 트렌드 종목에 적용된 사례를 통해 LRL의 실전 활용법을 상세히 분석합니다.
 

1.  LRL 보조지표의 기본 개념과 기술적 의미

LRL(Linear Regression Line)은 통계학의 선형회귀(Linear Regression)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추세 분석 도구입니다. 일정 기간 동안의 종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가 흐름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최적의 직선’을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표시합니다.
즉, LRL은 단순한 이동평균선(MA)과 달리 ‘가격의 중심 추세’를 정량적으로 표현하는 지표입니다.
선형회귀선의 기울기가 양(+)의 방향이면 상승추세, 음(-)이면 하락추세로 해석하며, 주가가 이 회귀선 위에 있으면 ‘시장 과열’, 아래에 있으면 ‘과매도’ 구간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지표의 가장 큰 장점은 노이즈(Noise)를 제거하고, 시장의 ‘중심선’을 통계적으로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LRL은 회귀분석에 기반하기 때문에, 평균 회귀(Mean Reversion) 현상을 설명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즉, 주가는 일정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결국 회귀선 근처로 되돌아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매수·매도 포인트를 수학적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운동장에서 공을 주고받는다고 상상해보세요.  공을 던질때마다 위치가 조금씩 달라지겠죠
이때 누군가 “대충 이 방향으로 공을 주고받고 있네”라고 말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대략적인 방향을 직선으로 그어 표현한 것이 바로 선형 회귀선이예요. 주식챠트에서 주가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그 전체적인 흐름을 하나의 직선으로 나타낸 것이 선형 회귀선입니다. 
최근 AI 기반 자동매매 프로그램에서도 LRL은 주가의 중심 추세를 파악하는 데 자주 활용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른 지표보다 시장의 중심값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삼성전자 챠트에서 보듯이 이동평균선보다 LRL이 주가의 변화에 빠르게 반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챠트) 하늘색선 : LRL(10), 검정선 : LRL(20),  파란선 : 10 이평선, 빨간선 : 20 이평선, 녹색선 : 60 이평선

 

2.  LRL을 활용한 매수·매도 포인트 설정법

 
LRL을 실전에서 활용하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은 회귀선과 실제 주가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매매 접근 방식입니다.

  1. 매수 전략
    • 주가가 회귀선의 하단을 이탈했다가 다시 상향 복귀할 때, 이는 과매도 후 반등 신호로 해석됩니다.
    • 회귀채널의 하단(회귀선 - 표준편차 구간)에서 지지 확인 시, 평균 회귀 가능성이 높습니다.
    • 특히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하단에서 반등하는 패턴은 안정적인 매수 시점으로 간주됩니다.
  2. 매도 전략
    • 주가가 회귀선 상단을 돌파하지 못하고 머물 때, 이는 단기 과열 상태를 의미합니다.
    • LRL 위에서 장대음봉이 발생하거나, 회귀선의 기울기가 둔화될 때는 이익 실현 시점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면, 회귀선 상단에서의 이격률이 5%를 초과할 경우 단기 조정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3. 추세 강화 전략 (Trend Following)
    • LRL의 기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면 하락 시마다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 반대로 기울기가 하락 중이라면 반등 시마다 분할 매도 또는 공매도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 기울기 변화가 평탄해지는 구간에서는 방향성이 약하므로, 포지션 진입을 보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LRL 매매의 핵심은 단순히 “주가가 위냐, 아래냐”가 아니라 기울기 변화와 주가 위치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면, 투자자는 감정이 아닌 데이터로 판단하는 합리적 매매가 가능해집니다.

 

3.  실제 트렌드 종목에서 본 LRL 적용 사례

 
2025년 현재 AI 관련주, 2차전지, 반도체 섹터가 시장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 중 엔비디아(NVIDIA)의 주가를 LRL로 분석해보면, 회귀선이 얼마나 유용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6월 엔비디아 주가는 550달러에서 800달러까지 급등했습니다. 이 구간에서 30일 기준 LRL을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패턴이 나타납니다.

  • 2월 초: 주가가 회귀선 하단에 근접 → 과매도 신호 → 이후 강한 반등 발생.
  • 3월 중순: 회귀선 중심선을 상향 돌파, 기울기가 양(+)으로 전환 → 상승 추세 본격화.
  • 4월 말: 주가가 회귀선 상단에 도달 → 단기 과열 신호 → 5% 조정 후 재상승.
  • 5월 말: 회귀선 기울기 둔화 → 상승 탄력 약화 신호, 이후 횡보 구간 진입.

이처럼 LRL은 단순한 추세 지표를 넘어, 시장의 심리적 평균값을 가시화해주는 통계적 도구입니다.
특히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종목일수록 LRL의 중심선은 매매 타이밍을 포착하는 기준선으로 유용합니다.
또한 LRL을 이동평균선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60일 이동평균선이 LRL보다 아래에 위치할 경우 중기 상승세가 견조하다는 의미이며, 반대로 LRL이 MA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장기 추세 약화를 암시합니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LRL과 RSI(상대강도지수)를 결합한 전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RSI로 과매수·과매도 구간을 확인하고, LRL로 추세 방향을 확인하면 신호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데이터 기반 투자시대, LRL의 실전 가치

 
현재 주식시장은 AI 트레이딩, 고빈도 매매, 변동성 확대로 인해 기존 지표만으로는 시장 중심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때 LRL은 데이터 기반으로 ‘주가가 향하는 평균 추세선’을 수학적으로 계산해주는 지표로, 기술적 분석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LRL은 단기 트레이딩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나 자동매매 알고리즘 설계에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결국 LRL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투자자는 단순한 감정 매매를 넘어, 통계적 확률에 기반한 전략적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데이터 학습과 경험을 쌓는다면, LRL은 변동성 시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상으로 LRL의 기본에 대해 설명하였고, 다음 편에는 필자가 직접 개발하여 실전 매매에 활용하는 LRL의 기본 매매법 및 다른 보조지표를 이용한 매매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